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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서 임바른이 제기한 반론을 자신의 의견인 것처럼 학술지에 발표한 '민사49부' 부장판사 성공충(차순배 분)의 만행에 임바른은 수석부장판사(안내상 분)를 찾아갔다. 하지만 수석부장은 "조직에는 그런 사람도 필요합니다"라며 오히려 성공충의 입장을 두둔했다. 이어 "사회엔 평판이란 게 중요해요. 야박한 사람, 모난 사람으로 비치면 인재라도 쓸모가 없어요"라고 덧붙이며 임바른에게 타협을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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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성공충 부장에게 시달리던 홍은지(차수연 분)판사가 결국 유산까지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차오름은 한세상(성동일 분)의 만류에도 연판장까지 돌리겠다며 법원을 뒤흔들었다. 거침없는 박차오름을 보며 임바른은 "징계 사유가 될 수도 있다"고 조언했지만 박차오름은 "동료가 비인간적인 대우를 당하는 걸 막을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분노했다. 불나방처럼 불 속으로 뛰어드는 박차오름의 무모함에 임바른도 폭발했다. "내 말 들어 박차오름. 네가 다쳐. 법원을 바꿔 놓고 싶으면 먼저 살아남아. 서두르지 말고"라고 진심 어린 충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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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원칙주의자에 타인에게 관심도 없는 개인주의자로 비쳤던 임바른의 변화 역시 흥미롭게 그려졌다. 출근길 광고 전단지를 나눠주던 할머니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박차오름의 권유로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수석부장과 조영진 부장을 찾아가는 모습은 명백한 변화였다. 드라마틱한 변화의 정점에서 터진 임바른의 들끓는 분노는 더욱 강렬한 임팩트로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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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속,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에 오른 '미스 함무라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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