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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경기 후 "개인적으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 생각했다. 리그 최고의 투수 린드블럼을 상대로 최성영이 7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선 대신 선발로 나선 지석훈이 홈런으로 선취점을 터뜨렸고, 득점 찬스마다 선수들이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착실하게 점수를 뽑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고참 선수들이 후배들을 이끌며 하나의 팀으로 뛰는 모습을 봤다. 열심히 뛴 선수들 모두를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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