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타자가 32경기에서 67타수 12안타, 타율 1할7푼9리 3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팀이 치른 61경기 중 절발 출전에 그쳤다. 출루율이 0.304, 장타율이 0.343, OPS는 0.647이다. 득점권에 주자를 두고 15타수 3안타, 2할 타율. 시즌 초부터 주전경쟁에서 밀려 주로 대타로 출전하고 있다. 뭐하나 잘 하는 게 없다.
일본 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의 외야수 로하스 주니어가 올 시즌 거둔 성적이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외국인 선수가 이런 성적을 냈다면 퇴출이 결정됐을 것이다.
KBO리그 MVP 수상자인 로하스 주니어는 퇴출 위기다. 외국인 타자들의 극심한 부진으로 인해 고전하고 있는 한신이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도쿄스포츠가 보도했다.
센트럴리그 꼴찌팀인 한신은 8일 인터리그(교류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6연승 중이던 한신은 7안타를 때리고 무득점에 그쳤다. 선발투수 니시 준야가 7이닝 1실점을 역투를 했지만,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61경기에서 34패를 당했는데, 1점차 패배가 17경기다. 한방이 터졌다면 잡을 수 있었던 경기가 많았다.
중심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할 외국인 타자들의 부진이 아쉽다.
8일 소프트뱅크전에 한신은 외국인 타자없이 경기를 했다. 전날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한 로하스 주니어는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일본 프로야구 2년차를 맞아 기대가 컸는데 전혀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또 지난 해 '22홈런-77타점'을 기록한 중심타자 제프리 마르테는 지난 달 26일 오른쪽 발 부상 때문에 시즌 두번째로 2군에 내려갔다. 마르테는 올해 18경기에서 타율 1할9푼7리(66타수 13안타) 1홈런 3타점에 그쳤다.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는 성적이다. 로하스 주니어는 올해 연봉이 2억6000만엔(약 24억4000만원), 마르테는 1억9300만엔(약 18억1000만원)이다. 두 선수가 위기감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신은 8일 현재 팀 타율 2할3푼2리로, 센트럴리그 6개팀 중 꼴찌다. 두 외국인 타자 교체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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