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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들은 이영돈PD가 등장하기 전, 게스트를 추측하며 구설이 많을 거라 짚었다. 이를 뒤에서 듣고 있었던 이영돈PD는 "시사프로그램 특성 자체가 불편한 구설수에 오르내린다. 저는 이름이 알려져서 제가 한 게 아니더라도 이영돈PD가 했다고 알려져서 입에 안 오르내릴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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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도 입문할 뻔했지만 무산됐다고. 이영돈PD는 "예뻐하시는 분이 있었다. 근데 그 분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제 루머를 끌고 와서 얘는 이래서 데려오면 손해 본다고 안 된다더라. 근데 그게 또 먹힌다"며 "그래서 작년에 고소를 한 이유도 기록을 남기고 정리를 해야겠다 생각한 것"이라고 명예훼손 고소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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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영돈PD의 구설수의 중심에는 세상을 떠난 배우 김영애와 황토팩이 있었다. 이영돈PD는 과거 자신이 연출한 프로그램 KBS1 '소비자 고발'을 통해 황토팩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며 그 안전성에 대해 고발했다. 이에 황토팩 사업을 하고 있던 김영애의 사업은 사실상 폐업했고, 김영애는 우울증, 파경 등의 시련을 겪었다. 이후 김영애는 췌장암을 투병하다 2017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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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는 "그러니까 뭘 사과를 하냐고 또 이렇게 나오더라. 정말 이런 얘기까지 했다. 옛날로 돌아가 그 상황이 되면 방송하지 말라 했을 것"이라며 "방송 5~6년 전부터 저에게 타격을 준 건 이 건하고 대왕 카스테라"라고 또 다른 루머를 언급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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