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미자가 부기 전후를 공개했다.
미자는 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부기 빼는 법, 피부 관릴 법 등 질문을 엄청나게 주셔서 내일 동치미 녹화를 앞두고 제가 방송 전날 어떤 관리들을 하는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찍어봤다"며 "방송생활 10년차가 훌쩍 넘으니 저만의 관리 노하우가 많이 있기는 한데, 아낌없이 탈탈 털어봤다"고 했다.
미자가 공개한 부기 빼기 비법은 수분케어와 저염식, 차 마시기, 얼굴 혈점 마사지, 스트레칭, 뷰티 디바이스, 충분한 수면 등. 미자는 "여러가지 관리를 하고 있죠? 처음 결혼해서 제가 이렇게까지 하는 것을 보고 남편이 엄청 놀라더라. 아나운서 준비할 때도 부기와의 전쟁이었고, 나름 미녀 개그우먼으로 활동(?)했다 보니 방송 전에는 특히 전쟁 아닌 전쟁을 하고 있다. 붓고 안 붓고 다들 딴 사람이 되잖나. 이렇게 관리해주면 확실히 탱탱하게 관리한 티가 나더라. 다음날 얼굴선도 확연히 다르고. 특히 저는 피부과를 거의 안 가고 홈케어 마니아인데 뷰티디바이스 쓰는 것 강추한다. 자신에게 맞는 것 찾아 투자해보시라. 나이 들수록 관리 하고 안 하고 차이가 크더라"고 조언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부기를 빼기 전과 후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모습. 눈을 제대로 뜨기도 힘든 모습과 완벽히 세팅한 모습에 확연한 차이가 느껴진다.
한편 미자는 방송인 김태현과 결혼했다.
사진=미자 개인 계정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