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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피할 수 없는 뒤차의 돌진'이라는 주제로 소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처참한 교통사고 현장 모습이 담겨 있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구겨진 승용차와 4t 트럭의 모습은 눈앞에 지옥도가 펼쳐진 듯 처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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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타까운 점은 승용차의 앞차에 안전 범퍼가 있었음에도 제구실을 하지 못해 끔찍한 결말을 맞게 됐다는 것이다. 갑작스레 엄마를 잃고 아내를 잃어 슬픈 나날을 보내는 승용차 운전자 가족들의 모습은 안방은 물론 늘 평정심을 지키던 한문철 변호사의 눈시울마저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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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터널 구간 진입부터 내부 통과, 진출 시 등 어느 한 순간도 긴장을 놓으면 안 된다는 점을 느끼게 했다. 이동 시간을 단축해 주는 유용하고 편리한 구조물이나 한번 사고가 났다 하면 연쇄 추돌로 이어지기 때문. 20대 젊은이 네 명의 목숨을 앗아간 과거 봉평터널 사건은 뼈 아픈 교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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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평균시청률은 3.5%(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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