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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조장과 눈썰매장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쌓은 후 식사를 위해 음식점을 찾았다. 그때 사유리는 부모님에게 "바다에 나랑 젠이 빠지면 누구 구할거냐"고 물었고, 부모님은 "당연히 젠이다. 젠은 우리의 미래다"며 고민없는 단호박 대답으로 사유리를 당황하게 했다. '자식 키우기와 손자 돌보기 중 뭐가 더 좋냐'는 질문의 답도 '손자'였다. 할아버지는 "손자를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 이 나이에 귀여운 아이가 나오면 기분이 전혀 다르다. 일이 별로 없을 때 보니까"라고 젠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할머니 또한 "옛날엔 뭐든지 일이 바빠서 아이가 그렇게 귀엽다고 느끼지 못했다. 일로 한 창 바빴고"라면서 "지금은 젠을 보고 있으면 '이렇게 귀여운 거구나' 진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아내의 말에 "난 아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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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유리는 최근 방송에서 "젠에게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라며 2023년 새해를 맞아 둘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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