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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송민호는 거의 대성통곡에 가깝게 흐느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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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송민호는 심사위원들의 멘트를 담은 티저영상에서 "데뷔 하고 아무런 성과 없이 정말 10원도 벌지 못하고"라며 신생 소형기획사에 있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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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송민호는 "몇 숟가락 뜨지 않은 국물에도 배가 부르고 마냥 신나던 파티가 불편한 만남이라 소모적이라고 생각이 들고 나는 늙어가고 주름이 생기고 그림을 그리고 무엇을 그려낼지 고민이 더더 많아지고"라면서 "이 세상에 내 짝은 과연 있는지 이렇게 고독한 나를 포근하게 안아주려는 사람 있을지 내가 늙어서도"라고 외로움을 토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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