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파워스타디움(영국 레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웰컴 투 프리미어리그' 페드로 포로(토트넘)의 데뷔전은 처참했다.
토트넘은 1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에서 1대4로 완패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포인트는 페르도 포로의 선발 출전이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일인 31일에 포로를 데려왔다. 일단 임대 영입이었다. 포로를 데려오기 위해 출혈도 감수했다. 1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맷 도허티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주기까지 했다. 그만큼 포로에 대한 기대는 컸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었다. 경기 내내 포로는 제대로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EPL의 피지컬과 템포에 고전했다. 전진과 후진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수비력도 아쉬웠다. 토트넘은 오른쪽 공격 자체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토트넘은 후반 30분 포로를 교체아웃시켰다. 아직은 여러모로 부족한 포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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