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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출전해 90분 풀타임 뛴 손흥민은 "상대에게 공간과 찬스를 많이 내줬다. 분석하고 찾아보면서 개선해야 하는 부분을 분명 만들어야 한다. 너무 아쉬운 경기였다.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경기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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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후반 중반 핵심 미드필더 벤탄쿠르가 무릎을 다쳐 교체아웃했다. 이틀새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 백업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 등 세 명을 부상으로 잃었다. 손흥민은 "축구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다치지 않는다면 좋을 것이다. 빨리 건강 회복하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다른 선수들이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 프로의식을 갖고 있다. 책임감있게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다시 한번 '책임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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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영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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