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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에 따르면 리버풀 클롭 감독은 스스로 떠날 생각은 없다고 못 박았다. 클롭은 "나는 가지 않을 것이고 갈 수도 없다"라며 결별설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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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지휘봉은 2015년에 잡았다. 과거 행적을 바탕으로 추측하면 이번이 리버풀에서 마지막 시즌일 수 있다. 공교롭게 성적도 최악이다. 리버풀은 2022~2023시즌이 반환점을 돈 현재 20경기 8승 5무 7패 승점 29점으로 10위다. 우승은 커녕 TOP4도 위태로우며 유로파리그나 컨퍼런스리그 조차 나가지 못할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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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은 "현재 상황은 여러 가지 이유로 완전히 다르다. 마인츠에서는 경력의 한계였다. 도르트문트에서도 정말 지쳤다. 그러나 나는 지금 그렇지 않다. 지치지도 않았다. 나는 완전히 여기에 있다. 내가 떠나기에는 지금 해결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나는 그러길 원한다. 다시 해내고 싶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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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맞다. 힘든 시간이다. 즐겁지 않다. 하지만 사람들이 나를 믿어준다면 함께 이겨낼 수 있다. 우리가 슬럼프를 탈출한다면 우리는 다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라며 비판보다는 응원을 부탁했다.
클롭은 "나는 지금의 책임이 얼마나 큰지 잘 안다. 긍정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모든 것을 할 것이다. 경기에 패하면 정말 슬프지만 그와 별개로 나는 명확하게 내가 하던 일을 할 수 있다. 나는 이를 이겨낼 자신이 있고 충분한 경험도 있다"라며 부활을 자신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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