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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1, 2회 방송에서는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경단(경력단절)돌, 활동 중지, 해체돌, 신인돌까지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가졌음에도 빛을 보지 못한, 그럼에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이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할 무대에 올라 생존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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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열정은 기본, 완벽한 팀워크로 8명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친 첫 번째 '올픽(All Pick)'은 부스터 섹션의 '팀 8시'였다. 에이티즈(ATEEZ)의 '멋(The Real)'으로 데뷔 3년 차의 패기를 보여준 팀 8시는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박재범으로부터 "찢었다"라는 격한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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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11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이돌을 향한 꿈을 놓지 않고 또 한 번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크타임' 공식 '알바돌' 팀 11시는 간절함의 차원이 달랐다. 세븐틴의 '아낀다'를 선곡한 이들은 격렬한 댄스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엄청난 연습량을 느끼게 하는 팀워크로 짜릿한 '올픽'의 쾌거를 이뤄냈다. 감격에 애써 참아온 눈물을 흘리는 팀 11시. 값진 노력이 빛난 완벽한 무대에 심사위원 송민호와 라이언전은 오열했고, 참가자들 역시 공감 어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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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팀의 활약도 돋보였다. 잦은 멤버 교체 후 2020년 해체했다는 '팀 7시'는 뉴이스트의 '여보세요'로 올픽을 받았다. 하모니를 이룬 아름다운 보컬과 댄스로 두 사람만으로도 무대를 꽉 채운 팀 7시. 이기광은 "듣는 순간 팬이 됐다"라면서 극찬했다. 특히 이날 팀 막내를 경쟁자 리더로 만나게 된 '웃픈' 에피소드는 유쾌한 웃음을 더했다.
참가자들의 '리스펙'을 자아낸 '팀 23시'의 도전에도 박수가 쏟아졌다. 2010년에 데뷔해 마의 7년 문턱에서 활동 중지된 '팀 23시'는 하이텐션을 유지해야 하는 동방신기의 레전드 곡 '주문(MIROTIC)'을 불렀다. 5년 만에 오른 무대라고 믿기 힘든 노련함에 열띤 호응이 쏟아졌다.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라이브로 7개의 픽을 받아 1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데뷔 동기의 무대에 가장 먼저 버튼을 누른 김성규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무엇인지 알겠다"라면서 감탄을 쏟아냈다. '주문(MIROTIC)'의 안무를 만든 심재원은 '팀 23시'의 무대를 보는 내내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쾌재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의 반전은 히든 섹션 '팀 24시'의 등장이었다. 상상 못한 전개에 심사위원단은 물론 모든 참가팀이 술렁였다. '1인 팀'으로 서바이벌 라운드에 참가한 이들 중 합격자는 프로젝트 '팀 24시'로 경연에 함께한다. 용기 있는 도전으로 박재범의 '리스펙'을 받은 문종업을 필두로 김현재, 희도, 김병주, GON이 최종 합격해 한 팀으로 1라운드를 준비한다.
치열한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생존한 팀은 '신인 섹션' 팀 1시·4시·5시·9시·21시, '부스터 섹션' 팀 2시·8시·11시·13시·14시·18시, '활동중지 섹션' 팀 7시·15시·20시·23시가 확정됐다. '팀 24시'는 문종업, 김현재, 희도, 김병주, GON이 최종 합격해 프로젝트 그룹으로 경쟁을 치른다.
'피크타임' MC 이승기와 규현,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송민호, 심재원, 라이언전 등 심사위원단의 시너지도 대단했다. 누구보다 참가팀들의 간절함을 이해하는 아이돌 선배들의 조언은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했다. 또한 심재원과 라이언전은 글로벌 아이돌의 성장을 지켜본 전문가로서 냉철한 시선을 드러내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시청자들이 참가팀들을 오직 실력만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다. 무엇보다 경쟁자의 무대를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참가팀들은 '피크타임'에서만 볼 수 있는 감동적인 광경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박재범 등 심사위원들은 이 프로그램이 예능프로그램임을 확인하게 해주는 말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PM의 멤버였지만, 활동을 중단하며 팀을 떠났던 박재범은 "나도 옛날에 활동 중지 당했는데 저기 참가해도 되느냐"고 물었고, 조규현이 이에 "재범 씨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 무마하는 등의 '웃픈' 상황이 발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직 실력만으로 가치 증명에 나선 아이돌 팀의 눈부신 '피크타임', 그다음 스테이지가 기다려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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