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차두리 FC서울 유스 강화실장의 이름이 떠올랐다.
독일 언론 키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59·독일)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클린스만과 한국이 전 분데스리거인 차두리를 통해 연결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커의 분석에 따르면 클린스만과 차 실장의 인연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두 사람은 카타르월드컵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연구그룹(TSG)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FIFA의 글로벌 발전 책임자인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프랑스)을 필두로 경기장을 누비며 매 경기 분석하고 공식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의 일을 했다.
한국 축구는 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을 찾고 있다. 미하엘 뮐러 대한축구협회(KFA) 기술발전위원장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다음달 24일(콜롬비아전)과 28일(우루과이전) 열리는 A매치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호세 보르달라스 전 발렌시아 감독, 아데노르 레오나르도 바치 전 브라질 대표팀 감독, 토르스텐 핑크 전 비셀 고베 감독, 바히드 할리호지치 전 일본 대표팀 감독, 로베르토 모레노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 라파엘 베니테즈 전 뉴캐슬 감독 등의 이름이 후보로 거론됐다.
이번에 거론된 클린스만은 독일의 전설적인 공격수다. 그는 A매치 108경기에서 47골을 넣었다. 독일의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199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은퇴 뒤에는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04년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200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팀을 3위에 올려놓았다. 2011∼2016년에는 미국 대표팀을 맡았다. 2013년 골드컵 우승, 2014년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록했다. 다만, 클럽팀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2008년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부임한 뒤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경질됐다. 2019년 11월 헤르타 베를린(독일) 감독에 오른 뒤 구단과 갈등 끝에 77일 만에 사퇴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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