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임영웅이 '게임 이기면 공짜 붕어빵' 두뇌풀가동 실사판 붕어빵 타이쿤 영웅본색 Ep.5가 24일 저녁 기준 1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작진으로부터 붕어빵을 팔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임영웅은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며 붕어빵을 만들었다. 손님이 오자 임영웅은 "눈만 봤을 때 누구 닮은 사람 없냐. 맞히면 공짜로 드리겠다"며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다.
하지만 손님은 "잘생겼다"면서도 임영웅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임영웅은 "코까지 보여드렸는데도 저를 잘 모르시네"라며 아쉬워했다.
임영웅은 다른 손님에게도 인지도 테스트를 했다. 한 손님은 "유튜버세요?"라고 했고, 임영웅은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 제 노래 많이 들어달라"고 청했다. 반면 임영웅을 알아본 손님들은 "너무 좋다" "저희 엄마가 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사를 마친 임영웅은 "사람들하고 소통하는 게 너무 재밌다. 장난 쳐도 받아주셔서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