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아스널로 돌아갈 것이다. 더 할말은 없다."
원 소속팀 아스널에서는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실망만 안겨줬지만, 프랑스 리그1 마르세유로 임대된 뒤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던 수비수 누누 타바레스(23)가 시즌 종료 후 자신의 거취에 관해 명확하게 밝혔다. 시즌이 끝나면 더 이상 마르세유에 남지 않고, 아스널로 돌아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영국 스포츠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24일(한국시각) '타바레스가 그의 미래에 관해 명확하게 밝혔다. 현재 소속 클럽인 마르세유에 남지 않고, 원 소속팀 아스널로 돌아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타바레스는 이날 팀 기자회견에서 "모든 이가 나와 아스널의 계약이 아직 2년 남았다는 걸 알고 있다. 우선은 마르세유에서 시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즌 끝까지 뛸 것이다. 여기서 동료 및 감독과 매우 좋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면, 아스널로 돌아갈 것이다. 더 할말은 없다"고 말했다.
당초 타바레스는 지난해 후반까지만 해도 마르세유에 계속 남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스널에서는 좌절만 경험한 반면, 마르세유에서는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었기 때문이다. 타바레스는 지난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벤피카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아스널은 당시 타바레스와 4년 계약을 맺으며 큰 기대를 보냈다.
그러나 타바레스는 아스널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특히 수비 면에서 실수가 반복되며 '구멍'으로 취급당했다. 결국 아스널은 지난해 여름 마르세유로 임대됐다. 임대 결정은 결과적으로 아스널과 타바레스, 마르세유에 모두 이득이 됐다. 마르세유의 주전 레프트백 자리를 차지하며 팀의 리그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탰다. 27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으며 전성기의 폼을 회복했다. 마르세유는 현재 리그 2위로 1위 파리생제르맹(PSG)에 도전하고 있다. 승점 5점 차이다. 우승 경쟁에 지더라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거의 확정적이다. 타바레스의 역할이 컸다.
때문에 마르세유는 타바레스의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다. 당초 타바레스도 임대 이적 당시 '완전이적 조항'을 넣으려고 했었다. 하지만 아스널이 이를 거절했다. 그래서 시즌 종료 후 타바레스는 아스널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 만약 시즌 후 이적시장에서 마르세유가 딜을 넣는다면 완전 이적이 성사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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