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장현식(28)이 KIA 타이거즈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미국 애리조나 1차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친 KIA는 2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시작한다. 그동안 국내 재활군에 머물고 있었던 장현식은 이 곳에서 1군 선수단에 합류, 올 시즌 복귀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장현식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 및 골극 정리술을 받았다. 최소 3개월 진단을 받았다. 몸 상태 및 투구 컨디션 회복 일정을 고려하면 스프링캠프는 물론 시즌 개막 합류 여부 조차 불투명했던 게 사실. 하지만 장현식은 빠른 회복력을 바탕으로 재활군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며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오키나와 캠프에선 가벼운 투구도 이뤄질 전망. KIA 김종국 감독은 장현식의 2차 캠프 합류 배경을 두고 "따뜻한 곳에서 공을 던지며 재활을 돕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오키나와 캠프 합류가 장현식의 개막엔트리 합류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까진 재활 과정에서의 투구. 불펜 및 라이브피칭, 퓨처스(2군)팀에서의 실전 등판 등 점검해야 할 부분이 많다. 김 감독은 "당장 개막엔트리 합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진 않는다. 컨디션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검증 절차를 제대로 소화한다면 4월 말이나 5월 초 쯤 1군 합류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장현식이 계획대로 KIA 불펜에 합류한다면, 필승조는 다시 완전체가 된다. 장현식은 지난해 전상현(27) 정해영(22)과 함께 일명 'JJJ'로 불리는 필승조 라인을 구축했다. KBO리그 수위급으로 꼽히는 필승조 라인 재가동은 올 시즌 KIA가 가을야구 진출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꼽힌다.
장현식 외에 새로운 얼굴들도 오키나와 캠프에 모습을 드러낸다. 함평에서 몸을 만들었던 고종욱(34) 이우성(29) 최정용(27)이 새롭게 가세한다. 김 감독은 "이번 캠프 전부터 미리 계획됐던 일정"이라며 "경쟁 체제 강화 및 실전 연습에서의 로테이션을 통한 체력 안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산(미국 애리조나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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