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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엄정화와 정재형은 발리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정재형은 "제가 서핑을 타러 가는데요. 집에는 일하러 간다고 뻥치고 나왔다"고 밝혔고 엄정화는 "지금 공항 라운지인데 정재형씨가 저렇게 라면을 드시고 계신다"며 라면을 먹는 정재형의 모습을 찍었다. 정재형의 라면 먹방에 엄정화는 '얘 왜 이렇게 귀엽게 먹지?'라고 자막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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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겸손한 모습과 다르게 엄정화는 군살 하나 없는 수영복 몸매로 서핑을 즐겼다. 서핑 후에는 정재형과 함께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신난 정재형의 모습을 본 엄정화는 "너 지금 되게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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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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