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포맨'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에게 만난 지 8일 만에 프러포즈한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선우은숙, 최성국, 아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4살 연하 남편 유영재와의 초스피드 재혼 스토리를 공개해 '돌싱포맨'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선우은숙은 만난 지 8일 만에 얼굴도 안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첫 만남에 대해 선우은숙은 "집에 있는데 친한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근처인데 커피랑 빵 먹으러 나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갔다가 그때 처음 남편 얼굴을 봤다. 그런데 내가 노래 듣는 걸 좋아하는데, 남편이 좋은 음악 보내드리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더라"며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 들어갔는데 '잘 들어갔냐'고 바로 문자가 오더라. 또 다음날 아침에 음악파일 두개를 보내주더라. 계속 음악 배달을 해줬다. 3일째 되는 날, 남편이 먼저 차나 식사라도 한번 하자고 하더라. 하지만 내가 '다음에 천천히 만나자'라고 답장했다"고 전했다. 이후로 유영재의 유튜브 방송을 즐겨 들었다는 선우은숙은 "음악을 듣다가 나도 모르게 빵 사진을 남편에게 보내줬다. 그랬더니 남편이 '내 빵도 남겨놔요'라고 답장했다. 음악을 좋아해서 통하는게 있었나보다"고 말했다.
'빵 사건' 이후로 1시간 통화를 시작했다는 선우은숙은 "통화 시간이 점점 늘었다. 젊은애들 연애한 것처럼 했다. 그 사람에게 점점 빠져들었다"며 "남편에게 신앙생활 같이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런데 남편이 목사님 아들이라고 하더라. 또 술도 절제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니 가능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하고 결혼하자고 고백했다. 8일째에 전화로 프러포즈한거다. 남편도 바로 승낙했다"고 초고속 프러포즈 스토리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돌싱포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8일만에 결혼이라니 이건 사고다. 할리우드 배우같다"라며 감탄했다.
선우은숙 역시 "얼굴도 안 보고 결혼약속 한거다. 미친 짓이다. 불가능한 일이긴 하다"라면서도 "나는 그 사람이 고자라도 상관 없었다. 운명같았다. 남편은 나보고 기적이라고 한다"고 엄청난 애정을 드러내 달달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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