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맨체스터 라이벌' 맨유의 씀씀이를 조롱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월 28일(이하 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이 트로피 가뭄을 끝낸 맨유의 지출을 조롱했다. 맨유는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지난달 27일 뉴캐슬과의 2022~2023시즌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2016~2017시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6번째 리그컵 우승을 완성했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첫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축하한다. 조만간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안 그런가.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맨유가 타이틀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추가 질문도 받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만약 그들이 돈을 조금 더 쓴다면 그렇다. 그동안 돈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가"라고 했다. 이 매체는 '최근 5시즌 이적 시장 총지출에서는 맨시티가 맨유보다 2500만 파운드를 더 썼다. 하지만 순지출에서는 맨유가 더 많이 사용했다. 맨시티는 1억6200만 파운드를 썼다. 맨유는 5억27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시티와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두고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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