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이 종영한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측이 4일 입장문을 내고 "채널S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진격 시리즈'로, 시청자들에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던 '진격의 언니들'이 아쉽게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진격의 할매'와 '진격의 언니들'까지 '진격 시리즈' 모두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웃음을 드리기 위해 알차게 재정비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앞으로도 '진격 시리즈'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은 현대인들을 위한 고민 터는 토크쇼로 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출연진들의 고민에 명쾌한 해법을 전수하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