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통산 156번째 승리투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42세 좌완투수 와다 쓰요시(42)가 시즌 첫 경기에서 선발승을 거뒀다. 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즈전에 등판해 5이닝 4안타 무실점 호투를 했다. 4사구 2개를 내주고 삼진 3개를 잡았다.
전성기가 지났지만 노련하게 오릭스 타선을 제압했다. 와다는 이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대표팀 주전포수 가이 다쿠야와 배터리로 함께 했다.
와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야수들이 경기 초반 점수를 내줘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포수 (가이)다쿠야의 리드가 좋았다"고 했다.
1981년 2월 생인 와다는 퍼시픽리그 최고령 투수다.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보다 한살이 많다. 그는 이날 승리로 소프트뱅크 구단 최고령 승리 기록들 갈아치웠다.
실점 위기에서 집중력이 빛났다.
2회 2사후 볼넷, 안타로 1,2루. 후속타자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3회 1사 2,3루에선 상대 3,4번을 1루수 뜬공, 3루수 땅볼로 잡았다. 4회에는 무사 1,2루로 몰렸는데, 후속타자 세명을 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151승, 메이저리그에서 5승. 와다의 미일 통산 156번째 승리였다. 와다는 지난해 17경기에서 7승4패,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하며 건재를 알렸다. 총 81이닝을 던졌다.
와다가 마운드에 있는 동안 타선이 5점을 뽑아 어깨를 가볍게 했다. 구원진도 완벽했다. 와다가 강판한 후 네명의 투수가 1이닝씩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소프트뱅크는 오릭스를 5대0으로 누르고 개막 5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퍼시픽리그와 재팬시리즈 우승팀 오릭스는 개막 2연승 뒤 3연패를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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