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승기, 이다인 커플의 싱가포르 목격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을 싱가포르의 한 길거리에서 포착한 사진이 최근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것.
사진속 이승기와 이다인은 다소 놀라는 표정으로 한곳을 쳐다보고 있다. 이승기는 화이트톤 와이셔츠에 반바지 차림이고, 이다인은 퍼플톤 긴 스커트에 여름 샌들을 신었다.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이승기에게 사진을 부탁했지만 정중히 거절 당했다. 하지만 이승기는 우리쪽을 분명히 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는 공개 열애 2년 여 만에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싱가포르행은 이승기의 해외 일정에 이다인이 동행한 것.
이들 소속사 측은 "드라마 촬영 등으로 인해 결혼식 후 바로 신혼여행을 가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