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심형탁과 18살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가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19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미공개 영상] 양념장 제조왕(?) 사야, 제작진에게도 만들어주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야는 '조선의 사랑꾼' 촬영 후 제작진에게 양념장을 직접 만들어줬다. 촬영 당시 심형탁과 먹었던 것 그대로 소스를 배합하기 시작했는데 그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심형탁도 제작진에게 "잘 비벼서 드시라"며 친절하게 설명했다. 사야는 양념장을 다 만든 후 제작진에게 허리를 굽히고 인사하는 예의도 보여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은 4년간의 연애 끝에 사야와 오는 7월 결혼한다. 최근 어머니의 무리한 투자와 사기 피해로 인한 빚 보증, 채무 등으로 재산을 탕진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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