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TV 애니메이션 '원펀맨'의 콜라보레이션이 국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27일 진행되는 글로벌 업데이트를 앞두고 캐릭터들의 매력이 가득 담긴 소환수 개별 영상을 공개했다.
'크로니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8편의 영상에서는 게임 속에 구현되는 '원펀맨' 콜라보 소환수들의 모습과 매력이 상세하게 담겨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소환수는 총 8종으로 태생 5성 불 속성 소환수 '제노스'와 '아토믹 사무라이', 물 속성 소환수 '가로우'와 '실버 팽', 바람 속성 소환수 '지옥의 후부키'와 '전율의 타츠마키', 태생 4성 어둠 속성 소환수 '킹', 빛 속성 소환수 '무면허 라이더'가 있다.
각 캐릭터는 '나선 소각포', '궁극 아토믹 참' 등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사용했던 기술들을 사용한다. '킹'의 경우 작중 설정을 충실히 따라 '크로니클' 최초로 공격기가 전혀 없는 소환수로 설계되는 등 원작 애니메이션의 특성을 살린 전투법도 적용된다고 컴투스는 전했다. 이밖에 영상에선 게임 속 캐릭터들이 직접 전투를 펼치는 모습 등이 그려져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