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피트니스모델 심으뜸이 레깅스 사랑을 전했다.
심으뜸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의 '심으뜸과 탁재훈, 영혼의 이두근 맞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시작부터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 심으뜸은 "유튜버만 5년 했다"며 탁재훈에게 "유튜브 몇 년 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탁재훈은 "그냥 이게 안 될 줄 알고 시작했다가 지금 잘돼서 이도저도 못 하고 있다"고 웃었다.
또 심으뜸은 "덤벨 대신 사람을 든다던데"라는 물음에 즉석에서 탁재훈을 업고 스쿼트를 하며 "'아는형님'에 나가서 출연자들을 무게 순으로 업고 스쿼트 했다. 서장훈도 업었다"고 자랑했다.
이어 심으뜸은 "돈이 생기면 운동복 산다. 일상용 운동용 촬영용 산책용 레깅스가 다 따로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심으뜸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