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괴물' 엘링 홀란(23·맨시티)이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마음이 남았다는 증거가 포착됐다.
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골 디지털'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맨시티와 계약하기로 한 건 옳은 결정이었다.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내용이다. 다만 홀란의 내면 깊숙한 곳에선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 꿈이 그 어느 때보다 살아있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전했다.
지난달 1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렸던 레알 마드리드-맨시티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이날 주목받은 건 홀란이 아닌 홀란의 아버지였다. 당시 홀란은 침묵했다. 그러나 홀란의 아버지인 알프잉에 홀란은 경기가 끝난 뒤 난데없는 논란에 휩싸였다. 맨시티 팬 페이지 'City Xtra'가 게재한 영상 속에서 홀란 아버지는 스카이 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한 뒤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조롱 섞인 제스처를 취했다. 이후 보안 요원들에 의해 경기장에서 추방됐다. 현지 팬들은 레알 마드리드 관중들이 홀란을 조롱하자 홀란의 아버지가 맞대응했다고 주장했다. 여전히 구체적으로 사실관계가 확인된 바는 없다.
이 상황을 전해들은 홀란은 아버지의 이미지 정리를 위해 에이전트에게 전화했다. 홀란은 고 미노 라이올라의 상속녀이자 선수 대리인 라파엘라 피미엔타에게 연락해 "아버지 좀 말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이 아버지를 진정시키기 위해 에이전트에게 연락을 취한 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행동이었다는 분석이다. 스페인 매체 '골 디지털'은 "이건 가까운 미래에 문을 닫지 않기 위한 행동"이라며 "홀란이 2024년 또는 그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홀란은 맨시티와 계약기간이 2027년 6월까지 돼 있다. 아직 4년이 더 남았다. 다만 1년 뒤 여름 이적시장에서 1억8000만유로(약 2546억원)를 지불하는 팀이 나타나면 홀란은 자유의 몸이 된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유럽 클럽 대항전 최대 라이벌 팀으로 떠난다고 할 경우 맨시티는 자존심이 구겨질 수밖에 없다. 무조건 현재 계약조건을 경신해 레알 마드리드가 접근조차 할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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