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준혁이 빌런으로 첫 얼굴을 선보인 작품은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다. 자신의 안위와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검사 이장일로 분한 이준혁은 냉소적이면서도 이면에 야망을 가득 채운 인물을 다면적으로 그려냈다. 첫 악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이준혁은 악역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호평과 함께 시청자로부터 '꽃 같은 개새끼'라는 특별한 애칭까지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방영 당시 접전을 펼치던 지상파 시청률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현재까지도 웰메이드 드라마로 회자되고 있다.
Advertisement
'빌런'이라는 타이틀 안에서도 이준혁은 변화를 선사했다. 쌍천만 영화 '신과함께'(김용화 감독)에서는 승진을 앞두고 일어난 군내 총기 사고에 시신을 유기하고 사건을 은폐하는 군인 박중위 역을 맡아 평범한 인물이 악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일말의 두려움을 느끼던 모습부터 점차 악한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까지 박중위 내면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함과 동시에 관객의 분노를 유발하는 캐릭터로 자리하며 극의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켰다.
Advertisement
극 중 이준혁은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20kg 증량과 보이스 트레이닝으로 단련된 새로운 목소리로 외적인 변화를 선보임은 물론 광기 어린 눈빛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섬뜩함을 자아낸다. 이 같은 이준혁의 연기 변신에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게 일며 이준혁의 빌런 흥행 공식이 또 한 번 통했다는 평과 함께 관객들로 하여금 극장가를 찾게 만들고 있다.
Advertisement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최준희, "엄마 이름 먹칠" 악플 속 '11세 연상 남친'이 지켰다…5월 결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송성문 뛸 자리가 없다! 외야 가능성 현실 되나…'먹튀 악몽 → 최저 연봉' 거포 합류
- 3.'현폼 국대 원탑입니다' 오현규, 튀르키예 진출 후 2경기 연속골 쾅→"20년만에 진기록"…팬들 "Oh! Oh!" 연호
- 4.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
- 5."근성 좋네" 153㎞ 강속구 대신 방망이 택했다! '오지환 껌딱지' 막내, 가슴에 와닿은 선배의 진심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