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 영입을 위한 세 번째 미팅을 갖는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5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익스프레스는 '맨유가 김민재 이적 성사를 위해 세 번째 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김민재 계약 관련 세부사항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맨유는 김민재에게 500만~600만 파운드(약 81억5000만~약98억원)의 연봉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빅토르 린델로프와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센터백을 물색중이다. 특히 해리 매과이어가 올 시즌 부진과 팬들의 비난 속에 설 땅을 잃은 상황, 월드클래스 센터백 영입이 절실하다. 33년 만에 나폴리의 스쿠데토를 이끌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A 베스트 수비수로 선정된 김민재는 가장 탐나는 자원임에 틀림없다. 이 매체는 '한때 맨유와 계약 성사설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명시했다.
축구 전문기자 알프레도 페둘라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가 김민재에게 연봉 500만~6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자신을 둘러싼 빅클럽들의 이적설이 연일 끊이지 않는 가운데 김민재가 리그 최종전 삼프도리아와의 홈경기(2대0승)에서 리그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세리에A 베스트 수비수 상을 수상했다. 김민재는 '세리에A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세리에A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이날 경고누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경기전 베스트 수비수상을 수상했고, 경기 후 세리에A 우승 트로피 시상식에 참석해 동료들과 함께 다시 한번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김민재가 우승 메달을 받는 순서가 되자 나폴리 팬들은 일제히 경기장이 떠나갈 듯 "KIM! KIM! KIM!"을 연호했다. 지난 여름 이적 이후 나폴리에 폭풍적응해 쿨리발리의 흔적을 지워낸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인기를 새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한편 올 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 김민재는 6일 귀국, 15일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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