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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전야구장 홈 경기가 끝나면, 그라운드에서 타격훈련이 진행된다. 시즌 중에 피로가 쌓인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려는 게 아니다. 출전 기회가 적은 비주전급 선수들의 타격감 유지를 위한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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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은 특타에 회의적이었다. 팀이 최악의 부진에 빠졌을 때도, 통상적인 훈련만 진행했다. "단기적인 훈련으로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설명하고 강조했다. 특타를 효과를 보기 어려운 단기처방 정도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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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타가 설사 당장 효과를 못 낸다고 해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물론 상식을 벗어난 무리한 일정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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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비주전급 선수들은 지난 창원 원정 때 마산 용마고에서 특타를 했다. 이번 주중 잠실 원정 두산 베어스전 땐 배명고에서 특타를 한다.
지난 주부터 7경기에서 2할9푼9리, 6월 5경기에선 3할2리를 기록했다. 지난 7경기에선 KIA 타
한 달 전엔 상상도 못한 일이다.
타율이 높아졌으나 득점으로 연결하는 집중력은 별개다. 6일 두산전에서 10안타를 치고도 1점을 뽑았다. 득점권 주자를 두고 8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4로 뒤진 9회초, 마지막 공격이 아쉬웠다. 2사 만루에서 빈손으로 돌아섰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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