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80∼90년대를 휘어잡은 미국의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별세했다. 향년 73세.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윈스턴의 유가족은 윈스턴이 4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그의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에 알렸다.
가족들은 윈스턴이 10년간 암 투병을 했고, 수면 중에 고통 없이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한편 조지 윈스턴은 1972년 1집 앨범 '발라즈 & 블루스'로 데뷔했으며 1996년 '포레스트'로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생스기빙'(Thanksgiving)이 수록된 '디셈버'(December)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 1998년 내한 당시에는 IMF 구제 금융으로 실직을 맞이해야 했던 수많은 한국 국민들에게 공연 출연료 전액을 '실직자들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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