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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엄정화는 갑상선암 수술 이후 느꼈던 두려움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디스코' 앨범 이후에 수술하면서 8개월 정도 목소리를 못 냈다. 아무한테도 말을 안했다. 말을 하면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게 될까봐 숨겼다. 목소리가 안 나오게 될 때의 공포는 엄청나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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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두 사람은 MBC '놀면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통해 인연을 쌓았던 바. 당시 유재석은 갑상선암 수술 후 노래 부르는 걸 두려워하는 엄정화를 위해 사비로 보컬 레슨 10회를 끊어줬고, 이에 엄정화는 화답으로 유재석에게 200만원 상당의 명품 패딩을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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