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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8일(한국시각) 미국 LA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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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2로 맞선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왔다. 오타니는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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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타니는 이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2루 견제가 너무나도 허술하자 오타니는 다시 출발했다. 워낙 스타트가 빨랐다. 아마야는 이번에도 3루에 공을 던지지도 못했다.
에인절스는 2-2로 맞선 6회말 공격 때 대거 4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오타니는 시즌 타율 0.275, 출루율 0.353, 장타율 0.551에 16홈런 42타점을 기록 중이다. 도루 1개를 더 추가하면 3년 연속 10도루 고지를 밟는다. 5월 월간 타율은 0.333로 상승세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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