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초호화 호캉스를 즐겼다.
8일 박미선의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상여자특) 수백만 원짜리 스위트룸 제집 드나들듯 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미선은 서울의 한 호텔에 도착, 로비에서부터 감탄을 쏟아냈다. 박미선은 "별이 무려 다섯 개인 호텔이다. 크고 웅장하다기 보다는 프랑스 호텔에 온 것 같다. 베르사유 궁전의 복도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이 묵을 곳은 스위트룸으로 1박에 무려 440만 원이었다. 이 스위트룸에서는 롯데타워와 석촌호수 등이 한눈에 보였고 박미선은 "예쁘다" "우와 대박!"이라며 다시금 감탄했다.
박미선은 "텐션이 완전 올라갔다. 오늘 마침 날씨가 하늘이 너무 예쁘고 석촌호수가 내 발밑에 있다. 이렇게까지 멋있다고? 속이 뻥 뚫린다"라면서 "없던 사랑도 생기겠다. 없던 욕구가 올라오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레스룸도 럭셔리하게 꾸며져 박미선은 "여기에서 자도 되겠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침대에 누워서는 "너무 좋다. 가끔 집 말고 이런데 와서 자고 싶다"라며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라운지 카페에서 고급 디저트도 즐긴 박미선은 "친구랑 같이 올 걸. 우리 남편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곳에 안 온다"라며 남편 이봉원에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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