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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엄정화, '17세' 르세라핌 막내와도 '완벽 호흡'…나이 차이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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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엄정화가 54살이고 르세라핌 막내가 17살이니, 엄마딸 나이 차이라해도 과언이 아닌데 몇살 차이 안 나는 언니같다.

엄정화와 르세라핌(LE SSERAFIM)이 2023 'Weverse Con Festival'(이하 위버스콘 페스티벌)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 에서 열린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레전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부터 히트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르세라핌이 'The Great Mermaid'와 'FEARLESS' 등 연이어 히트곡으로 공연 열기를 끌어오린 가운데, 엄정화가 르세라핌의 트리뷰트 스테이지 'Ending Credit' 무대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끝난 뒤 11일 엄정화는 #위버스콘페스티벌 #르세라핌 #엔딩크레딧이라는 설명과 함께 공연 사진과 대기실에서 르세라핌과 함께한 여러 사진을 올렸다.

특히 "너무 좋아하는 노래여서 릴스 도전!!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수염의 아내' 르세라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영상과 사진에서 엄정화는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멤버들 사이에서 이들의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수염의 아내'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20년 간의 주부 생활 후 전공의에 도전하는 차정숙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