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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은 떠났지만 1938년에 남겨진 이들은 소중한 사람, 그리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사냥을 멈추지 않았다. 정신을 차린 1938년의 구미호 이연과 묘연각 주인이 아닌 산신으로서 책임을 다하기로 결심한 류홍주(김소연), 그리고 죽음에서 돌아온 천무영(류경수)까지 '산신즈'의 부활은 앞으로 계속될 활약을 기약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탄생시켜 K-판타지 활극의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에 뜨거운 찬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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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천무영에 의해 부활한 최초의 산신이 탈의파의 천리안을 빼앗아 간 것. 이대로 최초의 산신이 보물을 모두 갖는다면 세상의 종말이 올 수 있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시간의 문이 열리는 월식에 돌아가야만 하는 이연. 그를 대신해 류홍주와 이랑이 납치된 이들을 찾으러 갔고, 이연은 경무국장 가토 류헤이 처단에 총력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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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선우은호로 둔갑해 결혼식에 참석했던 이연은 최후의 사냥을 시작했다. 조선의 산신이자 '구미호'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준 이연. '최종 보스' 가토 류헤이를 처단한 그는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수호석을 들고 내세출입국사무소로 향했고, 유재유를 무사히 구한 류홍주와 다시 살아난 천무영이 그를 대신해 일본 요괴 사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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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은 달라진 시대만큼이나 풍성해진 볼거리, 한층 스펙터클해진 액션으로 K-판타지 활극의 진수를 선보였다. 토착신, 토종 요괴들을 절묘하게 녹여낸 세계관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힘을 발휘했다. 다채로워진 토착신, 토종 요괴들의 활약은 '구미호뎐1938'만의 묘미를 배가했다. 특히 나라를 잃은 혼란의 시대를 지나는 토종 요괴들의 서사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조선의 희망을 제거하려는 일본 요괴들과의 맞대결을 통해 한층 다이내믹하게 완성된 '구미호뎐1938' 세계관은 호평을 이끌었다.
시청자 반응은 마지막까지 뜨거웠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1% 최고 10.9%, 전국 가구 평균 8.0% 최고 9.2%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인 수도권 기준 평균 4.4% 최고 5.5%, 전국 기준 평균 4.5% 최고 5.2%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그 진가를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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