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시간에 계속 소음을 내는 직장동료 때문에 스트레스라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계속 부스럭대는 직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직원이 5명인 작은 회사에 근무 중이라는 글쓴이 A씨는 "내가 예민한 것이 맞기는 한데 답답해서 글을 써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A씨의 말에 따르면 최근 경력직 직원 한 명이 새로 입사를 하였고, 자리 배치가 변경되면서 A씨는 해당 직원의 맞은편으로 자리를 이동한 상황이다.
A씨는 "그 분이 입사한 후부터 계속 신경이 쓰이는 소리가 들린다."며 "처음에는 자리 세팅하는 소리이겠거니 했다. 실제로 이틀 정도 일찍 출근하셔서 책상 배치하시길래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이제는 '그만 좀 부스럭대라' 하는 울분이 쌓이고 있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는 "플라스틱으로 된 서류 보관함 서랍 여닫는 소리, 마우스, 키보드, 기타 사무용품이 책상에 떨어지는 소리 등이 들린다."라며 "이런 소음들이 어쩌다 한 번씩이면 이런 글도 안 쓴다. 서랍도 5~6번씩 연속으로 여닫고, 떨어지는 소리도 연속으로 들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A씨는 "나도 예민한 게 맞지만 한편으로는 정서불안이라는 게 저런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계쏙 소음들이 연속으로 들린다."라며 "한 번 신경 쓰이고 나니 그 분이 움직일 때마다 신경 쓰인다. 작은 사무실이라 움직임이 더 눈에 띈다. 나만 신경 끄면 그만인데 그게 어렵다."라고 토로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딜가나 유난히 주변이 산만한 직원이 있다. 그 사람에게서만 들리는 특유의 소음이 불편하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도 끼는 게 좋겠다.", "너무 시끄러우면 귀마개 추천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회사가 독서실도 아니고, 부스럭댄다고 뭐라고 하냐.", "그 사람을 의식하고 신경을 집중하고 있으니 소리가 들리고, 거슬리는 것이다.", "글쓴이가 너무 예민한 것 같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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