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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 주전 중견수 문현빈의 성장을 설명해 준다. 안타는 노시환 채은성 정은원에 이어 팀 내 4위고, 2루타(7개)는 노시환 채은성 김인환 다음이다. 다부진 체격(1m74, 82kg)에서 나오는 파워가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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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빈이 홈런을 친 두 경기 모두 한화가 이겼다. 2승1패 위닝시리즈로 부산 원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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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격 페이스가 매우 좋다. 지난 5경기에서 19타수 8안타, 4할2푼1리를 기록했다. 5경기 중 3경기에서 2안타를 쳤다. 한동안 1번으로 출전하다가, 최근 하위 타순으로 내려왔다. 14일에는 7번, 15일에는 6번 타순에 들어갔다.
입단 동기생 김서현과 미국 애리조나,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한화 신인선수로는 유일하게 1군에서 시즌을 시작해 차근차근 자리를 잡아갔다.
한화 코칭스태프는 내야수 문현빈을 외야수로 돌려 출전 기회를 줬다. 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았다. 코칭스태프의 기대에 부응했다.
한화는 지난 2년간 리빌딩을 진행했다. 젊은 선수 중심으로 팀을 재편하고 육성을 강조했지만 주전급 외야수로 성장한 선수가 없다. 고졸신인 문현빈은 확실히 다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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