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중매 성공 보람 '팍팍' 느끼겠어요!
이혜영이 '촉'이 제대로 통한 덕이다.
이혜영이 자신이 소개팅을 시켜준 이하늬의 딸 돌잔치에 참석했다.
17일 배우 이혜영은 자신의 채널에 "하늬 딸 돌!! 둘이 소개시켜 준지가 어제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영은 이하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지난해 이혜영은 '돌싱글즈3' 제작발표회에서 "세 커플을 중매하면 천국간다는 말이 있는데, 이하늬 씨도 제가 소개시켜준 커플이다. 제가 매칭한 프로그램 계속 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 며 "두 분이 잘 어울릴 것 같아 해줬는데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게 되어 기분이 좋다. 마음속의 꽃들이 피어나는 것 같다"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또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MC로 활약한 바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