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NL 코리아'가 시즌 4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 MZ 세대들의 트렌드를 이끌며 OTT 쇼 부문 화제성 1위를 거듭했던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가 오는 7월 15일 오후 8시 시즌 4 공개를 확정했다. 'SNL 코리아'는 성역 없는 풍자와 거침없는 패러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초특급 호스트들의 혼신의 코믹 열연으로 매 시즌 대한민국 화제의 중심에 서온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다. 특히 시즌을 거듭하면서 "SNL이 곧 유행"이라는 말을 만들어 낼 만큼 대한민국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코미디 쇼로 자리 잡았다.
시즌 최초로 여름에 찾아올 'SNL 코리아' 시즌 4는 이전에 비해 한층 더 독해진 풍자와 패러디,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웃음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SNL 코리아'의 상징 신동엽을 비롯, 믿고 보는 코믹 장인 정상훈와 김민교, SNL의 간판스타 주현영과 독보적 캐릭터 '맑눈광' 김아영, 어떤 패러디도 찰떡같이 소화해 내는 이수지 등 지난 시즌 매 화 화제의 중심에 섰던 메인 크루들이 한층 더 과감한 열연과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이번 시즌에는 어떤 '어나더 클라스' 스타들이 특급 호스트로 출격하게 될지도 관심을 모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