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사우디아라비아행 이적설이 최근 제기됐다.
미국 CBS 벤 제이콥스 기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다'며 '손흥민의 사우디행은 작업은 이미 진행 중이다. 손흥민의 사우디 이적은 계속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딘 존스는 손흥민의 잔류를 예상했다. 그는 18일(한국시각) '풋볼 팬캐스트'를 통해 "손흥민이 사우디로 간다면 놀라운 일"이라며 "그는 급여만 쫓는 그런 종류의 선수가 아니다. 토트넘에 매우 헌신적이다"고 밝혔다.
존스는 이어 "손흥민은 다음 시즌에도 계속해서 토트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그는 토트넘이 실망스러운 시즌에서 부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어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이제 계약기간이 2년 남았다. 사우디의 천문학적인 주급이 매력적일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는 것이 존스의 전망이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부트(득점왕)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최근 막을 내린 2022~2023시즌 EPL에선 10골에 그쳤다.
'풋볼 팬캐스트'는 '손흥민이 예년에 비해 다소 부진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대격변적으로 나빴다는 말도 있지만 그렇지는 않다'며 '모든 것을 고려해 볼 때, 회복 가능한 단순 폼 저하로 보는 것이 더 공정하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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