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와 해리 케인(토트넘)의 마지막 승부수는 어떻게 될까.
영국 언론 더선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케인에게 최후통첩 요청을 넣으라고 말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네덜란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는 맨유 첫 시즌 눈에 띄는 성적을 냈다. 카라바오컵 우승,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우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를 기록했다. 텐 하흐 감독에게 만족은 없다. 다음 시즌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특히 맨유는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복귀한다. 스쿼드 강화는 필수다.
텐 하흐 감독이 영입 1순위로 생각하는 자리는 공격진이다. 2022~2023시즌 맨유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두 명이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뿐이다. 텐 하흐 감독은 케인, 빅터 오시멘(나폴리)을 눈여겨 봤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천문학적 금액을 자랑한다. 텐 하흐 감독은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 영입 쪽으로 가닥을 잡는 모습이다.
아직 끝난건 아니다. 더선은 '맨유는 케인 영입을 두고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의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케인 이적에서 물러날 준비가 돼 있다. 하지만 상황을 반전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가 있다. 맨유는 케인이 이적 열망에 대한 강력한 문구를 내놓기를 원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토트넘이 케인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란 말만 들었다. 맨유는 케인을 8000만 파운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요구하는 가격은 1억 파운드다. 케인은 여전히 이적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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