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효리가 새로이 '붙임머리'에 도전했다.
23일 이효리는 "20년째 붙임머리 장인"이라며 20년 째 단골인 헤어샵을 찾았다.
이효리는 섬세하게 이루어지는 작업을 얌전히 기다리며 오래 이어온 인연을 자랑했다.
이어 이효리는 만족스럽게 샵을 나서면서 "사랑해요 두분"이라고 직접 배웅까지 나온 샵 선생님들과 인사했다.
또 곧바로 연습을 하러 나선 이효리는 안무가 배윤정과 안무연습실에서 춤을 추며 다음 스케줄을 위해 땀을 흘렸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올해 결혼 10년차를 맞이했다. 이효리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