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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타박상 및 염좌 진단을 받았던 저지는 이달 내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지만, 붓기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면서 재검 결과 인대 파열이라는 최악의 소견을 듣고 말았다. 이후 혈소판 풍부 혈장 주사를 두 차례 맞아 빠른 회복을 기대했지만, 여전히 통증이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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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는 지금까지 가벼운 밸런스 운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 캐치볼이나 타격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에 따르면 저지는 이번 주말까지 야구와 관련한 움직임은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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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지는 "걸을 때 아직 아프다. 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뛸 수 있다면 필드에 나가 수비와 배팅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뛰어넘어야 할 장벽"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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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의 부상과 관련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는 당연히 오타니다. 올시즌 강력한 AL MVP 경쟁자이기 때문이다. 오타니는 24일 현재 양 리그를 통틀어 가장 많은 25홈런을 마크 중이다. AL 홈런 2위는 19개를 친 저지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다. 오타니와는 6개 차이다.
오타니가 적어도 양 리그 통합은 몰라도 AL 홈런 타이틀은 어렵지 않게 차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체 홈런 2위는 24개를 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맷 올슨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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