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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세번째 타석. 선두타자로 나서 볼카운트 1B에서 상대 좌완 토미 헨리가 던진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린 실투성 공을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끌어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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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후 메이저리그 최장거리 홈런은 153.9m다.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던 노마 마자라가 2019년 6월 2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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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앞선 두 타석에선 볼넷, 1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선 선두타자로 볼넷을 골라 출루해, 득점까지 올렸다.
한달간 홈런 15개를 때렸다. 아메리칸리그에선 베이브 루스(1930년), 밥 존슨(1934년), 로저 마리스(1961년)에 이어 사상 4번째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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