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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글쓴이 A씨는 "방금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인데 내가 너무 과민 반응을 한 것인지 이해가 안가서 올려본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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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와 눈이 마주친 사람은 다름 아닌 6~7살로 추정되는 남자 아이였다. 이에 A씨는 아이에게 "꼬마야, 너 왜 사람을 훔쳐봐? 문 사이로 사람 엿보면 안돼"라고 지적하자 아이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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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자 아이의 엄마는 "다 큰 중학생 고등학생도 아니고 7살짜리 남자아이가 엄마 찾는다고 볼 수도 있는거 아니냐"라며 역정을 냈다. A씨는 "어이없어서 아이 엄마에게 '볼 수도 있는게 아니라 보면 안된다. 7살이면 밖에 나가서 기다릴 수 있는 나이가 아니냐'라고 따지니 오히려 나를 이상한 여자로 몰아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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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를 찾는 거면 엄마라고 먼저 큰소리로 불러야지 왜 문틈으로 보냐, 글쓴이가 똑바로 잘 말했다.", "그 나이면 여자 화장실에 데리고 오면 안되는 거 아니냐.", "엄마가 잘못 키우는 것이다."라며 A씨에게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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