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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로 인해 선발 로테이션에도 변화가 생겼다. KIA는 윤영철-양현종-대체 선발 순서였고, SSG는 박종훈-이건욱-김광현이 3연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KIA는 예정된 순서대로 윤영철과 양현종이 5일과 6일에 출격하고, SSG는 이건욱의 순서를 뒤로 미뤘다. 박종훈과 김광현이 KIA와의 2연전에 나오고, 이건욱은 주말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중에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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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KIA의 승리, 그리고 양현종의 승리로 끝이 났다. 양현종이 8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김광현은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도 패전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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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로 처져있는 KIA도 갈 길이 시급해 '에이스' 양현종의 로테이션을 미룰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1위에서 밀려난 SSG 역시 마찬가지다. 두 사람의 맞대결이 이번에는 인천으로 무대를 옮겨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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