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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아트 모레노 에인절스 구단주는 "에인절스 팬들과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은 모든 선수들에게 정말 기쁜 날이다. 마이크 트라웃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평생을 우리 팀에서 뛰기로 했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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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은 메가딜을 한 뒤 몸값을 하고 있을까. 애석하게도 계약 첫 시즌 생애 세 번째 MVP에 오른 트라웃은 이후 '유리 몸'으로 전락해 기대치를 채우지 못하는 시즌이 훨씬 많아졌다. 2021년 5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베이스러닝을 하다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그대로 시즌을 접었고, 작년에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등 부상으로 한 달 넘게 IL 신세를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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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은 지난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8회 닉 마르티네스의 공을 파울로 걷어내다가 왼손에 충격이 가해졌는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검사 결과 새끼손가락과 손목 사이에 위치한 유구골에 금이 갔다는 진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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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은 이번에 IL에 오르면서 3년 연속 올스타에 선발되고도 출전하지 못하는 불운을 맞게 됐다. 트라웃은 "이번에는 올스타전을 정말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망감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트레이너는 피할 수 없는 부상이었다고 한다. 운이 안 좋았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크게 아프지 않았다. 다른 타자들도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나마 시즌 마감은 아닌 것은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트라웃은 올시즌 81경기에서 타율 0.263(304타수 80안타), 18홈런, 44타점, 54득점, OPS 0.862를 마크 중이다. 트라웃이 한 달 이상 빠짐에 따라 에인절스는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게 됐다.
2019년 134경기에 출전한 뒤 9월 중순 시즌을 접은 트라웃은 단축 시즌인 2020년 53경기를 뛰었고, 2021년과 2022년 각각 36경기, 119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올해는 8월 초 복귀한다고 해도 20경기 이상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트라웃이 거액의 장기계약을 체결한 뒤 부상으로 열흘 이상 빠지는 건 이번이 4번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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