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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혜영은 남편에 대해 "흥이 많다. 처음에 만나서 노래방에 가게 되면 룰라 노래가 금지곡이 되어버렸다. 근데 몇 번 룰라 노래 못 부르다가 내가 '그냥 부르자!' 그래서 불렀다"며 "(이상민) 파트는 남편이 부른다. 하루 종일 룰라 노래만 불렀던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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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출장 스케줄까지 바꾸면서 적극적으로 대시했다는 이혜영은 "나 때문에 하루 일찍 온 남편이 낮술을 하자고 하는데 연애한 지 오래돼서 낮술이란 말에 설???고 털어놨다. 이후 남편과 단둘이 낮술을 즐기며 춤을 췄다는 그는 "남편이 날 살짝 안으려고 해서 쳤더니 뒤로 나가떨어졌다. 미안하긴 하지만 이런 행동은 아닌 거 같았다. 근데 남편이 벌떡 일어나서 다시 춤을 추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중에 들어보니까 나한테 너무 빠져있어서 아픈 줄도 몰랐다더라. 근데 남편이 다시 껴안기를 시도했고 내가 이번엔 발로 찼다. 근데 쓰러지더니 또 춤을 췄다"며 "이후 집에 갔는데 '이 남자 뭐지?' 싶었다. 만나봐야겠다 싶었고 그렇게 만남이 시작됐다"며 코미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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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근데 남편과 결혼식 이야기를 하다가 '왜 프러포즈 안 해?'라고 했더니 남편이 '하려고 했다'고 했다. 그 반지를 산 거 같길래 '혹시 샀냐'고 했다. 난 사지 말라는 뜻이었다. 근데 남편이 샀다고 하는데 감동과 함께 아깝기도 하고 그랬다"며 "(남편이) 금고에서 반지를 꺼내 침대 위에서 파자마 차림으로 끼워줬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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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과 동시에 딸을 얻은 이혜영은 "(딸이) 사춘기 때 처음 만났는데 날 너무 좋아했다. 처음에는 소심한 아이고 학교에서도 혼자 노는 스타일 같았다"며 "딸과 콘서트를 보러 다녔는데 빅뱅 콘서트를 보고 빠지게 되면서 영어밖에 못하던 애가 한국어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을 수학, 영어 학원에 보내지 않고 주말마다 8시간씩 케이팝 안무 학원을 보내 춤을 가르쳤다"며 딸을 '즐길 줄 아는 사람'으로 키워내기 위한 자신만의 교육법을 공개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혜영은 과거 딸을 위해 학교에서 학부모회장까지 맡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느 날 학부모회장을 뽑아야 하는 상황이 됐는데 자꾸 나보고 하라고 해서 딸에게 물어봤더니 좋다고 했다. 그래서 '널 위해서 하는 거다'라고 했다. 그렇게 하면서 학교 시스템도 바꾸고 교장, 교감 선생님과 이태원에도 가고 하면서 2년 동안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근데 고등학교는 다르더라. 엄마들이 무서웠다. 학원 정보 물어봐도 안 알려 주고 단톡방에서는 어느 날 내가 빠져있었다. 나의 세계가 아니구나 싶어서 딸에게 '학부모들과 안 어울려도 되겠냐'고 했더니 딸이 분위기 알고서 하지 마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직접 발로 뛰면서 공부를 시켰다"며 '현실판 스카이캐슬'을 겪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혜영은 최근 SNS에서 화제인 한남동 집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결혼하고 1년 반 동안 집을 골랐다는 그는 "100군데는 본 것 같다. 근데 이 집을 본 순간 남편과 둘이 '이 집이다'라고 했다"며 "집이 되게 옛날 집이고 엉망이었는데 이 집을 고치면 뭔가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날 바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테리어는 두 번 정도 했다. 나는 집도 날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집에 살고 싶었다'고 생각했던 꿈을 이루는 느낌이었다. 하나의 작업이라고 생각했다"며 "(이 집에) 평생 살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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