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천취소다.
7일 대전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전이 비로 취소됐다. 올 시즌 9번째 우천취소다.
이날 대전지역에는 오전부터 장맛비가 쏟아졌다.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3시30분 쯤에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장대비가 내렸다.
최근 우천취소가 잦았다. 6월 25일 창원 NC 다이노스전과 7월 29일 KT 위즈전, 7월 4일 롯데 자이언츠전이 비로 열리지 못했다. 지난 2주간 4경기다.
한화는 8연승 중에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4~5선발을 건넌뛰고 1~3선발로 집중해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최원호 감독은 "아무래도 현 상황에선 우천취소가 팀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우천취소에 따라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가 생긴다. 8~9일 경기에 리카르도 산체스와 펠릭스 페냐가 선발로 나선다"고 했다. 4선발 한승혁은 1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등판한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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