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부업인 자신의 카페의 영업을 잠시 중단한다.
7일 김히어라는 "사랑하는 고객님들 아쉽지만 카페는 16일 날 영업을 종료한다"라며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너무 고맙다. 16일까지 내가 보답할 것을 준비하겠다. 많이 와줘요! 김 사장은 무대와 스크린에서 뵐게요"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간단한 공사 후에 여러분들이 더 좋아할 카페로 변신하니까 자주 애용해달라"며 "제가 오랫동안 해보고 싶었던 공간인데 (제가 하는 건 아니지만) 공간을 또 다른 공간으로 바꿀 수 있게 돼 기쁘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히어라는 지난 2020년부터 대학로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크로플 맛집으로 소문난 카페 내부는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이 나는 공간이다.
김히어라가 공개한 사진에는 '카페는 7월 16일까지 영업한다'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
한편 김히어라는 오는 29일 첫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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